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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아이들이 직접 사장님 된다…늘푸른도서관 '꼬마 경제교실'

초등 3~5학년 12명 모집…경제수업 후 직접 가격 정하고 물건 판매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 2026-09-18 10:31:42


늘푸른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경제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도록 ‘꼬마 사장님 경제교실 &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9월 2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경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경제교실’과 ‘플리마켓’을 연계해, 어린이들이 돈과 소비, 가격의 의미를 배운 뒤 직접 판매자가 되어 물건의 가격을 정하고 판매까지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먼저 10월 6일부터 21일(매주 화요일, 수요일)까지는 기초 경제 이론 수업이 진행된다. 돈의 개념,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물건의 가치와 가격 결정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론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이를 토대로 10월 24일 물사랑공원에서 열리는 ‘꼬마 사장님 플리마켓’에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이 직접 물건을 가져와 가격을 정하고 판매를 진행하며, 실물 경제의 흐름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9월 21일부터 군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12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늘푸른도서관(☎063-454-59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늘푸른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경제를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일상에서 꼭 필요한 삶의 지혜로 받아들이길 바란다”며,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플리마켓 경험이 아이들의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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