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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퇴원 환자 위한 ‘재가의료급여’ 지원 강화

31일 이상 장기 입원 수급자 대상…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6-03-30 10:06:35


군산시가 병원 문을 나서 가정으로 돌아오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의료와 복지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이 사업은 31일 이상 장기 입원 후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무분별한 장기 입원을 방지하고,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받으며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내용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맞춘 ‘개인별 맞춤형 패키지’로 구성된다. 기본적으로 ▲건강관리 상담 및 교육 ▲요양보호사 방문을 통한 가사·간병 지원 ▲도시락 및 밑반찬 등 식사 지원 ▲외래 진료 시 병원 이동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에 더해 대상자의 환경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 냉·난방비 지원, 필수 생활용품 제공 등 추가적인 연계 서비스도 함께 이뤄진다.   운영 방식 또한 전문적이다.


시 소속 의료급여관리사와 협력 의료기관이 긴밀히 소통하여 대상자별 상담을 진행하고, 최적화된 서비스 계획을 수립한다.서비스 기간은 기본 1년이며, 상황에 따라 추가로 1년 더 연장이 가능하다.  


시의 한 관계자는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시민들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라며, “의료와 복지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통합 지원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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