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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자원봉사센터-호원대,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 ‘한마음’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등 대학생 봉사 네트워크 확대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 2026-04-24 09:55:17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강화한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센터 회의실에서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 및 사회공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센터가 보유한 봉사 인프라와 대학의 젊은 인적 자원을 결합해 지역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봉사 사업을 발굴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우선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호원대는 학생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교내 홍보와 봉사 참여 시 출결 인정 등 행정 지원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특히 센터는 ‘군산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사업에 호원사회봉사단을 참여시켜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대학생 봉사자들은 재난 관련 전문 교육을 이수한 뒤,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 복구와 구호 활동에 투입돼 전문적인 자원봉사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송천규 군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이 보다 체계적이고 역동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서충길 호원사회봉사단장은 “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강의실 밖에서 실천적 봉사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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