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과 당뇨병을 꾸준히 관리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함께 평소 식습관을 돌아보는 일이 중요하다.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이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만성질환 관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생활 관리법을 소개했다.
군산의료원은 지난 17일 군산시 보건소와 연계해 ‘혈관지킴이 고혈압·당뇨교실’의 하나로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군산의료원 영양팀 최은선 팀장이 강사로 나서 질환별 식이요법과 식품 선택 방법 등을 설명했다.
고혈압 관리 교육에서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방법,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는 기준 등이 다뤄졌다. 특히 국물 섭취를 조절하고 양념 사용량을 줄이는 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염 식사법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당뇨병 식사관리에서는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제때에, 천천히, 골고루’ 먹는 기본 원칙과 간식·식품 선택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식습관을 점검하고,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식생활 원칙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준필 군산의료원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와 함께 평소 식생활을 올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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